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에서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도보투어 프로그램 "두홉길" 벤치마킹(기관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2019년 광주여성사를 발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광주근대여성교육 역사를 중심으로 한 ‘두홉길’과 광주독립여성운동을 중심으로 한 ‘백단심길’,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충장로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여성인물을 소개하는 ‘홍단심길’ 등 3개 코스를 개발해 운영중입니다.
대표적인 두홉길의 의미는 서서평 선교사는 1934년 54세로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시신마저도 의학 해부용으로 사용하라는 유언을 남길만큼 청빈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서서평 선교사가 남긴 전 재산은 담요 반 장과 보리쌀 두홉, 현금 27전이 전부였습니다. 두홉길은 이처럼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적인 삶을 기리는 의미라고 합니다.
역사 속 수원의 여성을 발굴하고 기억하기 위한 발걸음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함께하겠습니다!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
▲광주여성 두홉길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