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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 시간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 등록일
- 2019.03.2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213
사실 2018년 2~3월에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 때 바로 상담을 받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6개월 이상을 대기하면서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화가 되었지만, 상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12주 상담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립상담을 받아보고자 알아보았는데 너무 비싼 상담비용에 절망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수원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퇴근 후 50여분의 상담시간을 통해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어지러운 마음들이 하나둘씩 풀리고 훌훌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친정엄마와의 갈등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각자 1:1 상담 받으면서, 그리고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상담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 솔루션 한 마디에 가족들과의 문제, 직장 내 문제, 과거 트라우마 극복 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나이대가 저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상담사 분이셔서 이웃집 언니와 대화하듯이 그 시간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분이 계시다면 휴 상담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019.01.14.권선동에서...
019.01.14.권선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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