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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제목원예시간등록후 일주일 내내 기다려져요.

등록일
2016.06.09
작성자
여**
조회수
1866
첨부파일1
첨부파일 다운로드1463171011736[1].jpeg
첨부파일2
첨부파일 다운로드1463170978122[1].jpeg
<여성문화공간 휴>쎈터를 교회 년말 정산 서류 떼러 갔다가 전도사님이 알려 주셨다.
수원에 이사 온지 꽤 되었는데도 늘 갈급하고
서울로 일산으로 살았던곳을 찾으며 방황했다.
피곤해 지치고 . 그래도 헤멨다.
그러다가 이제사 답사하여 신청했다.
우선 휠링 시간들을 이용하기로 했다.
대~박!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휴쎈터를 몰랐구나
나이도 잊고 어린아이처럼 떠들고 설레고 매일이 밝아졌다.
이번달엔 목요일 원예시간과
금요일엔 광교산 햇빛과 바람 즐기기 프로그램이 있다.
난 화초기르기를 좋아한다.
눈만 뜨면 가장 먼저 인사가 베란다의 화초들이다.
원예 시간마다 색다른 체험을 한다.
다육식물기르기, 꽃바구니 만들기, 장미하트만들기, 등이다.
얼마나 소중한지.....
오늘은 천냥금과 금사철,아이비로 토기로 만든 화분에 예쁘게 심었다.
서먹한 관게는 부드러워지고 상대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였다.
금방이라도 울것 같았던 사람도 이제는 그 얼굴이 환하게 밝아진것을 느꼈다.
아내 주부 어머니로 변한 우리는 참 많이도 만능이어야하고 힘이 들었다.
결혼과 함게 나란 존재를 찾지 못했다.
모든것 내려놓고 쉼을 얻고 평안한 마음으로 가정에 돌아가 충실할것이고
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갈 힘이 이곳에서 퐁퐁 솟고 있었다.
고맙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
최용익 실장님~ 구석구석까지 운영하고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휴센터를 알지 못하고 문을 겹겹이 잠그고
집안에서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슬프게 하진 않는지요?
어서 휴쎈터로 오셔서 평안을 얻으십시요.
돈 없어도 배우지 못해도 영육이 연약해도
오시면 눈이 녹듯이 햇살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옮겨져
행복이란 단어를 가슴에 새길것입니다.
사랑할 마음이 생깁니다.

아쉬운건 스마트폰이 아직 제게 없어 소중한 장면을 올리지 못합니다.
지금 가진것으로도 싸이월드에 많은 사진을 올렸는데 요즘들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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