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내용
제목야간체력단련
- 등록일
- 2018.04.02
- 작성자
- 안**
- 조회수
- 1460
안녕하세요?
수원 시민으로서 시에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공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몇자 적을게요.
저녁에 운동을 하다보면 저 혼자 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운동을 하다보면 조금 무서운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문을 잠그고 할 수도 없고, 자꾸만 문쪽을 쳐다보며 하다가 다른날보다는 짧게 하고 오게 되네요.
저번주는 운동을 하다가 학생같은 남자가 4층 체력단련실과 카페 사이로 지나가는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4층에 강좌가 있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말입니다.
야간반 인원을 늘려주시면 어떨까요?
4월 야간반이 8분만에 마감되더라구요, 어떤 어머님께서 서울대 들어가는것보다 치열하다고도 하시네요. ㅎㅎ
야간반은 직장인들이다보니 결석 하는 경우가 좀 잦은것 같네요.
인원을 늘리는 방법이 어려우시면 주야간 교차해서 운동하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