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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로마테라피 훈증을 하고 나서
- 등록일
- 2016.12.23
- 작성자
- 서**
- 조회수
- 1871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에 족욕실 한편에 새롭게 아로마테라피 훈증실이 생겼다. 사방 편백나무로 된 작은 공간에 아로마 증기가 가득한 곳이다. 체험으로 반팔티,반바지입고 수건을 가지고 들어간 그곳은 아로마 향기와 수증기가 가득했다.40분 동안 최고 9명까지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수다를 들으면서 땀을 흘리고 나왔다.평소에 사우나 찜질방은 너무 뜨겁고 답답해서 바로 나오는 편인데 아로마와 함께 적당한 온도에서 땀을 흘리게 되어 무엇보다 좋았다.땀에 젖어 나와 옷을 갈아 입을 때 왠지 몸안에 있던 노폐물이 싹 빠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고 얼굺은 매끈해 진 것 같아 더 좋았다.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옷 갈아 입는 곳이 족욕실 통로에 있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이런 곳을 있게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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